대관령과 2월 야리가다케가 무산되자 이교수님 몸이 건질거렸나 보다
곽교수 꼬드겨 놓고 나마져 꼬드긴다
덕유산 간다는 말 듣자마자 호박씨도 동참의사를 밝힌다
이교수님 계획은 영각사에서 남덕유산 경유하여 삿갓재 1박이더라만 그리 하다간 마팍에 불달아야 할 판이다
곽교수가 견뎌내지 못하지 싶어 그냥 황점에서 밥 먹고 바로 오르기로 했다
수준에 딱 맞더라
대피소 아래 샘이 얼지 않았다
손님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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