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벌초한다고 바쁜 모양이다
팀이 꾸려지지 않는다
궁여의 책으로 마눌 꼬셔서 인원 채웠다
중봉골로 올라 오랫만에 중봉서 하룻밤 보내고자 한다
중봉 야영은 5년도 넘은 듯 하다
의외로 마눌은 중봉에서 15년 전 쯤 하룻밤 보낸적이 있더라
밤새 안개비가 내리고 아침에는 오히려 더 심해지더라
반야 낙조를 보지 못함이 아쉬움이다
이번 저 자리는 근 25년만에 가 보았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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