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왕시리봉으로 올라 야영코자 하였으나 수곡사 자엄스님께서 된장 담는거 좀 도와 주시란다
아제님께 양해를 구하고 당일 완산으로 돌아 봉화산정에서 하루밤 유하고 새벽에 철수하자 되었다
왕산 한바퀴도 나름 만족된 산행이었다
산악회 같은데서 필봉까지 한바퀴 뺑 돌아 한방단지로 하산하는 코스로 잡으면 딱이겠더라
왕산 정상부에도 집짓기 좋은 곳 한군데 있더만
날 잡아서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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