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악 출발하려는데 제법 장대한 소나기다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20여분 지켜보니 하늘이 비로소 맑아졌다
새로 난 자전거길 아주 마음에 든다
그리로 저어가니 대포성과 태삼이 훈련중이다
나도 폴에버 순환로에 자전거 대 놓고 합세하다
그냥 5km만 뛰었다
전력질주를 하니 땀은 많이 나더만
농장으로 자전거 저어오며 오늘은 기필코 3종 훈련을 다하리라 작심했다
점심밥 빨리먹고 초전동 수영장에 이르니, 닝기리 15일까지 수영장 안한단다
무슨 이유를 대는 거 같았는데 공용 수영장이 이래도 되나
사진을 찍어준 아짐이 희한한 각도로 찍기에 의아했는데 정작 그 양반 고수 아닐까
좀 새로운 각도라 사진도 새롭게 보일지경이구마
이 짐승들 내일도 나오겠지
그라모 내도 따라 나가야 겠지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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