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영남 알프스

객꾼 2020. 9. 28. 11:27

영남알프스에 억새가 피었을려나

출동해 보았더니 올해 바람을 많이 맞아 그런지 윗부분이 다 끊어졌더라

그래도 볼만하였고, 더군다나 너무 멎진곳에 집을 지었다

하도 보기가 좋아 그 다음주는 일부러 휴가를 하루 내어 출동하였으나 연일 과음으로 인하여 중간에 퍼지고 말았다

 

 

 

 

 

 

 

 

 

 

 

 

 

 

 

 

 

 

 

 

 

 

 

 

 

 

 

 

 

 

 

 

하산하여 건우랑 주암골에 하루 머물다

 

 

 

 

 

 

 

 

 

 

 

 

 

 

 

1주일 뒤 한번 더 출동했지만 중간에 퍼져 술이나 비우고 왔다

산을 이렇게 타고 내려오면 윽수로 후회된다

더구나 그날 오를때는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다음날 날이 너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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