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카락이 백발이면 우떻나
내 눈에는 안 보이는데~
하지만 딸은 아닌갑다
그래서 못 이기는 척 가만 있었다
한번 해 보니 그럴 듯 해 한번 더 해주라 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머리 염색하면 눈 나빠진다고 하잖은가
진짜로 그렇나?
네이버에 검색하니 의외로 그 내용이 많다
요점은 아니란다
염색약에 들어있는 암모니아 성분 땜시로 그것이 눈에 들어오면 눈이 침침하거나 따끔 거린단다
하지만 그건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 암모니아는 희발성이기 땜시로 곧 날아가 버린단다
그러면 왜 속세에 그런말이 있는가
출근해가 책을 읽다가 퍼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보통 노안이 40대 중반에 오잖는가
그 무렵에 통상 염색을 하게되요(아가들 하소연 등등으로~)
그러니깐 요는,
하필 염색하는 시기와 노안이 오는 시기가 비슷하다 보니 죄도 없는 염색약이 그런 누명(?)을 쓰게 되었지 않나 그런 內生覺~
자~
농약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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