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지리99 올린 글 통째로 옮기기 실험

객꾼 2012. 9. 21. 11:20

뭐 별말이 아니고요

여그 이 방에 두번이나 사진 올렸다가 배꼽 달아서 지우고 세번째 도전 후, 실패하고 네번재 도전입니다

저만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지리99 접속할라모  로그인도 꼭 두번이나 해야 되네요

그리고 다음카페에서는 왜 퍼가기를 금지시켜 놓았데요(다음 블로그라도 되니 그거나 감사하라고 하긴 합디다만..)

 

아~

간단하네요

진주아재님께 한참이나 들어도 잘 모르겠디만.....(세번째 실패 후 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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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날밤 정말 재수가 좋았어요

경란이 눈 돌아가기 일보직전이고 갈길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 정상에 이르니 예상치도 못한 멋드러진 비박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텐트 치는 와중에 빗방울도 시작 되었고요

다만, 밤 동안에 바람이 엄청시리 불어 제쳤답니다만 저는 아주 깊게 잘 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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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알프스 하산 후, 후지산 기슭으로 옮겨 하루를 쉬었답니다

장소 죽이지요

저 호수에서 수영도 했습니다(목욕인가?)

제가하니 경란이랑 호연 성님도 따라 하시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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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로 삼고 올리면 몇십장도 올릴 수 있군요)

위 정자에서 조금만 뒤로 걸어가면 후지산도 멋지게 조망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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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갑과 지팡이 하나 주워 잘 썼고요

경란이와 장군봉 성님은 각각 선글라스 하나씩 주워 잘 끼고 다니고 있습니다

후지산 최고봉 겐가미네다케입니다

분화구를 한바퀴 돌아야 나타납니다

정작 후지산 다녀오신 분들도 이 봉우리에 못가본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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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하산길,

이번 산행은 대체적으로 재수가 아주 좋았습니다

나중에 산행기 구경하러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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