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뒤지니 이런 사진이 있구만
지난 추석때 철옥이네에서 전어로 만취하고 찍은 장면이지 싶네
그때도 나온 말이지만,
우짜든지 좆을 단디 세워 오줌발을 강하게 하여 저거매들한테 잘하세
하긴,
이때쯤 되니 서로 마주보고 거석하기도 뭐하고(가족끼리는 그런거 하는게 아니라 하지 않는가)
그렇다고 이 나이들어 뒤로 하기도 그렇고 하여,
요즘 우리는 그냥 내는 지 젓잡고 지는 내 거석잡고 그리 곱게 자는것에 재미를 붙이고 있네
단풍이 막바지네
산중으로야 이미 없어졌겠지만 드라이버 코스엔 좀 남았을걸세
주말에 비도 온다고 하니 가직은데 단풍 좋은곳으로 저거매 데불고 뺑 한번 돌고오시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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