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백두대간 마지막 길 간다

객꾼 2012. 11. 2. 15:28

짧은 시간도 아니었다

그리 쉬운 일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그리 긴 시간도 어려운 일도 아니었다

 

추억이 많다

우리 인생에 이리 긴 추억록 하나 남겨 너무 좋다

내 시방 보아도 이렇게 아련한데,

시간이 흘러 먼 훗날에 보면 어떤 기분일까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는 눈물 방울은~~~

이렇게 시작되는 노래가 있었제

세월은 이렇게 흘러 가는 갑다

 

<희라 혜지>.....너희들의 앞날은,

 

 

 

 

 

 

 

<희인 혜인>........백두대간 신령님들이 지켜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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