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물메기 삐데기 사시오~

객꾼 2013. 1. 14. 14:34

# 물메기 잡은 곳 : 창선 주변바다

# 잡은자 : 대산골 김흥문

# 물메기 말린자 : 적량 강동우

# 주문처 : 강동우(010 - 8542 - 3444), 동우각시 영애(010 - 6462 - 6888) 

# 입금계좌 : 농협 831086 - 52 - 117971(예금주 강동우)

 

자고로 고기도 묵어본 사람이 잘 묵는다 하지 않는가

내가 사진이나 찍어서 컴에 올릴 줄 안다고 어띠키나 촌에서 전화가 오는지....

좀 사 자시게들~

미리 맛을 보았네만 영판 우리가 먹던 그 물메기가 맞네

 

집집마다 좀 사 먹고, 사서 주변에도 갈라주고 그러시게들

가격은 택배비 포함하여,

# 대 : 10마리 7만원

# 중 : 10마리 6만원

# 소 : 10마리 5만원.....이렇게 한다네

 

촌에서 묵고 살끼라꼬 그 추운 겨울바다를 헤메고,

그 추분날 배를 갈타라서 몰린다꼬 을매나 욕을 보았겠나

특히 강동우는 말도 잘 안듣는 세끼들이 서이나 되네

이심전심으로 좀 사 자시게들~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덕장> 

 

 

 

 

 

 

 

 

<말려서 쫙 편 삐데기들.....조명이 거시기하여 사진이 좀 안 맛나 보이게 나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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