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리산 경방이 5월 15일경 해제되므로 산행은 그 이후가 되겠다
날짜는 5월 25일경 1박 2일로 잡고(그 앞주는 3일 연휴로서 강원도로 가야 한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그 다음주로 하자
아래와 같다
(성삼재 산행 출발 무렵의 반야봉 방면)
0 산행일짜 : 2013. 5. 25~26(1박 2일), 혹은 그 다음주 토일
0 산행계획
- 1일차
05:00 성삼재 출발(아침은 출발전 차에서 김밥 따위)
09:00 삼도봉
12:00 벽소령대피소, 점심
16:00 세석대피소, 저녁밥 후 1박
- 2일차
02:30 기상
03:00 산행시작
05:00 천왕봉 도착, 일출감상
06:30 천왕봉에서 라면 따위 끊여 먹고 하산시작
08:00 로터리대피소
10:00 중산리 하산완료, 뒷풀이 후 창선으로 이동
(칠선봉에서 천왕봉 조망)
어데 멋진곳을 정하여 야영도 검토해 봤는데 너무 번거롭다
장비도 없을 것이고,(5월 이라면 내가 7명 정도는 감당할 텐트 및 침낭이 있기는 하다만)
조카들이 지리산 처녀산행인데 길이 기억에 남을라면 종주가 더 좋겠다
체력훈련 단디 시키고, 짬짬히 대방산에라도 데리고 다녀라
자세한 준비사항은 차후 공지하겠다
아이들한테 정신무장 단디 시켜두라
가급적 등산화가 있으면 좋으나 운동화 신고해도 된다
우리는 예전에 훨씬 질 떨어지는 배신 신고도 했다
일단 산행에 참여할 아가들의 대략적인 정보를 주기 바란다
너는 우리를 성삼재에 풀어주고 중산리에 차를 파킹 시킨다음, 그곳에서 택시를 타고 거림으로 이동하여 세석산장으로 올라와(약 3시간 소요) 우리와 조우하여 같이 하룻밤을 보내면 될 것이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정국정이도 시간을 만들어 아가들 인솔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
(그때 희라와 혜지는 열살때 인데 종주를 해 냈다고 전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