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1
- 런 8.8.km
- 수영 1.5km
토요일밤,
고향집 바닷가에 나온 회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거하게 한잔 해 버렸다
일요일,
오전 7시에 경란의 전화다
지리산 백운계곡 초입을 묻는다
길치가 그게 설명이 되나
새벽에 집에 들어온 모양인데 그 바람에 일찍 일어나졌다
주섬주섬 챙겨 장포쪽으로 뛰었다
술내음세가 목구녕까지 차 오른다
몇번이나 뛰었다 걸었다 하다보니 서서히 컨디션이 살아난다
왕복하니 골랑 4km다
다시 한번 저 동네로 뛰었다
큰골 사람들이 보고 저 인간이 아침부터 미쳤나 하였을 것이다
아침밥 먹고,
체험마을 놀러와 있는 호박성이랑 수영하여 애근까지 다녀왔다
간밤에 마신 술때매 호흡이 안터여 윽수로 고생했다
이후,
광야네 동네로 놀러왔다
같이 개발하여 제법 풍성한 수확물을 안고 진주로 와 진하게 다시 한잔 빨다
<일요일 런>
<마골에서 셀카~>
D- 20
일어나기가 힘들다
겨우 일어나 주섬주섬 싸이클복 갈아입고 계단을 내려오니.....
헐~
자전거 뒷바퀴 빵구다
교체하고 타고갈까 하다가 몸도 피곤한데 잘 되었다하며 차에다 싣고 출근하다
나중에 수영이나 한판할까?
(호박성님이랑 학생수영장에서 1.1km 몸풀기 실시했음)
<국사봉 아래 우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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