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전

한 일주일은 푹 쉬어야 하니 훈련할 수 있는 날도 4일 정도구먼

이번엔 하다가 보니 겨울 훈련을 꿰 많이 했는데 작년처럼 술쳐묵고 도로아미타불 되는거 아녀

술만 조정하면 무난히 완주하지 싶은데....

 

어제 출근하자 마자 땀에 젓은 그 차림으로 평소 축 쳐져서 보기 싫던 오죽밭을 거진 90%나 베어 내버렸네

속이 다 시원하구마  

저번참에 속리산에서 주워 온 톱이 참 좋단말이야

 

 

 

 

 

 

 

어제는 수영 2km,

오늘은 작심하고 새벽부터 가서 3.8km 풀로 저어봤지

힘든 건 잘 모르겠는데 시간이 1시간 48분이나 걸리데

이건 거의 떠내려 다니는 수준이자너

경기 당일 뒷꽁무니 조에 붙어 나오는거 아녀~

 

어제는 비가 심했제

오늘 저녁엔 비가 아무리 많이 와도 진양호까지 뛰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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