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탈진

객꾼 2014. 8. 6. 14:13

진이 다 빠진것을 두고 일음인가

이 여름에 에너지를 너무 소진했는지 매사 의욕이 없고나

이리저리 기웃거리며 남의 글 읽고 그런것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매사 귀찮다

오로지 한잔 막걸리와 한장 책장 넘기기다

책은 읽혀 지는 거 보면 나름 또 신기해요

 

오늘에 이르니 비로소 에너지가 정리된다

동해안 자전거길 후기도 대충 정리해 두었고, 이런거는 세월 지나니 결국 내가 읽어 볼 이야기기로 기억을 정리해 두기로 한다

아직 방학이니 실습과 연구문제는 잠시 소강하고,

저 빈땅에 무시는 차질없이 진행 될 것이고~

다다음주 부터 농업기술원 농기계교육 2주일이구나

 

잠시 정신 줄 놓은 여름이었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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