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성님이 3년을 벼루다 댕기왔다
건데 난 추운 겨울에 잔적이 있기로 별스레 굴이 맑다 그런 느낌은 없었는데, 매우 양기가 넘치고 청명하더만
마음만 먹으면 열흘도 별 불편없이 지내겠더라
이를 계기로 한달에 한번씩 뭉치자 하였는데 글쎄다
계속 훈련시켜서 원정도 한번 가버려^^
광양제철 수련원에 차를 두고(그래도 될것 같더라) 뒷쪽으로 올라, 노랭이봉 거쳐 억불봉 지나 업굴에 이르자면 두시간이면 족하겠더만
나는 그 길을 몰라 헬기장에 차를 두고 능선으로 올라 굴에 이르니 3시간쯤 소요되더만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더 다녀와야 겠다
필 꽂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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