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곡리에서 올라 공개바위로 올랐다
그간 사람들이 많이도 가더니만 난 별 흥미도 없고 인연이 닿지 않아 가보지 않다가 초행길이 된 셈이다
공갭바위 지나서 공개능선은 제법 마음에 드는 산길이다
당초 새봉으로 가 점심을 먹고 외고개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원점회귀 할 계획이었으나,
가다가 길이 바뀌어 오늘 금강굴에서 시산제 행사를 한다는 지리 99 탐구산행팀을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금강굴에서 여러 반가운 얼굴들을 오랫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다
이번 산행은 사람으로 인해 즐거운 한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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