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재에서 올라 청이당으로 향했다
전날 술을 많이 마셔 제법 힘든 산행이었다
더군다나 잔설이 날리니 그것이 바위를 덮어 걷기에 제법 위험했다
청이당터에서 당일조 8명은 점심 먹고 독바위쪽으로 하산하고, 오랫만에 산에 간 형과 더불어 4인은 야영했다
술이 남아 뒤쪽 바위 아래 던져두고 온 일도 그리 흔하지 않을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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