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통신골 설앵초 산행 후 황매산 야영

객꾼 2021. 5. 21. 14:37

이 즈음은 설앵초 지절이다

이십여년을 매년 댕기다 보니 이제 그 즈음이면 저절로 생각이 난다

확실히 식생의 분포가 넓어졌다

흰설앵초의 발생지도 많아졌다

혹여 누구라도 이걸 캐어다 집에 심어야겠다는 생각조차 하는이 없기를 바란다

그랬다가는 10년간 재수없고 될 일도 안될 뿐더러, 살아날 확률은 거진 제로에 가깝다

 

 

 

 

 

 

 

 

 

 

 

 

 

 

 

 

 

 

 

 

 

조은산님 유품 간직한 곳에 술한잔 따라 드리다

 

 

하산한 길로 황매산으로 차를 몰았다

몇몇 분과의 조우가 약조되어 있었기 때문이라

이 자리가 소문이 났는지 이전에는 흔적도 없더니만 많은 팀들이 모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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