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남해 자전거길

객꾼 2021. 7. 1. 17:26

형이랑 처남에게 자전거를 사게 하였으니 강습은 시켜 줘야지

남해 삼동면 지족에서 남해대교까지 35km 길은 초보들이 타기에 딱 맞다

왕복 7시간 걸렸다

자전거 3시간 남짓, 퍼져앉아 술 마시느라 4시간 남짓~

 

 

남해대교와 노랑대교

 

 

 

 

화이팅 하고~

저 뒤에 있는 섬

 

 

올 8월에 이곳에서 자체 철인대회를 가지기로 하였다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군청에서 화장실까지 지어 놓았더라

 

 

한번 더 가볼만한 집

 

 

 

 

나는 퇴직하면 이곳에 살기로 결심했다

아가들 팬션도 되고 바로앞이 낚시터도 되니 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란 좋은 것이다

아침부터 술 마시는 것도 저리 좋은 모양이다

 

지리산에 있던 돌

성분이 궁금해서~

 

학교에 선주문을 받으니 540kg이나 신청을 하더라

날것으로 먹어도 되고, 소화도 잘 되고, 고소한 맛을 더 살린 친구 정종일교수가 육종한 하영이라는 품종의 콩이다

농사 잘 되어야 할 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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