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반야바라밀다 여덟자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으면 불교학 박사는 따놓은 당상이라 하며, 세계에서도 그 수가 열손가락을 넘지 못한다 캐삼서 학교댕길적에는 안주삼고 그랬는데, 여하튼 법상스님이라는 분은 해설을 내 놓으셨구나
이 책을 읽고 반야심경의 꼬랑탱이라도 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과시 그 도 깊음에 머리 숙일 따름이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이것이 이 책 내도록 설한 [반야심경]의 총결이며, 반야지혜를 곧장 드러내는 소식입니다' 라는 본문의 내용을 인용하며 후기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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