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남알프스 산행 경비 정산

아래와 같이 정산합니다

 

0 회비 : 600,000원 * 7名 = 4,200,000원

0 집행액

   - 팬스타 왕복(4食 포함)   1,407,000원(201,000원/1人)

   - 부두세                            92,400원(13,200원/1人)

   - 가스 7통                         14,700원(2,100원/1통)

   - 수수료 등                         2,300원.....................................................................잔액 2,683,600원

 

상기 잔액에 산거북님의 약간의 찬조를 받아 돈을 맞춰서 17만엔의 환전을 받았습니다

지점장 우대 환전에, 찬조에, 게다가 저한테 점심에, 남알 가서 살아서 돌아 올끼라꼬  좋은 일 많이합니다

엔화가 최근 2주 동안 정말 수직 상승입니다

 

17만엔은 수영을 해도 안전한 방수팩에 넣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는 바와 같이 이것을 필요할 때 꺼내 쓰다가 텅빈 순간 정산 끝입니다

제 개인적인 용돈은 따로 방수지갑이 있으며, 公私를 구분하여 제대로 지불하겠으니 혹여 우려 마시기 바랍니다

 

한번 더,

나중에 별도의 경비 정산 없습니다

 

<공금 방수지갑>

 

 

 

 

 

또한,

조은산님이 근래에 들어 아주 조은 말씀을 하시었난데....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인생에 술이 빠지면 재미가 반으로 줄어든다 이리 합의되어,

오늘 점심 묵고 거북이님과 즁국가게에 가서 56도 짜리 2리터 용랑의 빼갈 한병씩을 샀는데, 이 돈 또한 거북님의 찬조가 있었습니다

 

여기다가 거북님은 소주로 중병 2개 정도를 추가 하신다 하고, 저는 이 빼갈을 한병 더 추가할까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긴긴 시간을....

도저히 무알콜로 견뎌낼 자신이 없습니다(오사카 하선 하는 날 아침은 제가 쏩니다^^~)

 

음주자들은 무엇보다 특히, 그 술병을 단디단디 챙겨야 할 것입니다

자~

같이 구호 한번 외치겠습니다

 

""미사일 한병이라니~,,,,택도 없다 택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