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결에 소음이 있어 번뜻 고개를 드니 군인들이 근무교대 하러 다닌다
오늘은 빨리 출발하자 약조 하였으므로 뱃시도 빨리 일어난다
갈적에는 소홀히 했던 해안길 다 찾아 달렸다
속초 다 다다를 즈음 맛이 깔끔한 식당에서 맛난 아침밥 먹고 조금 진행하니 익숙한 속초 시가지다
속초해수욕장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서울로 가자는 약조까지는 좋았다
헐~
샤워장에 아직 문을 안 열았다
수영이나 하며 기다리려도 오늘 파도가 심해 수영 안된단다
할수없이 터미널에서 수건으로 대충 닦았다
이후 뚜버기 강남터미널서 만나 재미나고 맛난 시간 보내다가 3시차로 진주로 내려가는 중이다
누구든지 동해안 자전거길은 로망이겠지만 참으로 내공이 필요한 쉽지만은 않은 길이다
마지막날 정자박지
군인들이 지켜주고 참 좋다
해안도로를 찾아 달리다
자전거길이 끊어져뿌더만 이런 것도 만들어 놓았다
정겨운 장면
역대 대통령들이 많이도 다녀 가셨더라
청간정
제법 정겨운 풍경이다
속초 변두리 지역인 모양이라
좋아요
속초해수욕장서 591km의 라이딩을 마치다
정식으로 할라면 910km 란다
좋은 시간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은 아닌기라
차차로,
사진을 추가로 수정해 올려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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