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살자

아지매들과 근로장학생 동원하여 못자리 만들다 6품종 대략 2,400여 판 만들었다 침종 사진을 한장 찍어 두었어야 하는디~

올해는 꽃잎주를 못 마셨고나 건데 술... 그거 많이 마시니 사람 참 가치 없어진다 알아온 사항이다만 떨칠 수가 없었는데, 그 순간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오늘 모임에도 안갈란다 그냥 강변이나 뛰고 만다

봄날이 가까워져 오니 스슬 역마살이 도지네예 장거리 라이딩 한판 떠나야 할 시점입니다 예전에 엠티비 짐칸은 좀 불안했기로 좀 더 나은게 없나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예전꺼~ 걍 11자로 달았는데 너무 좁아 석쇠 하나 얹었습니다^^~> 넷으로 찾기 귀찮고 하여 집옆에 바이크샵 가서 ..

정말 설피 하나 만들어야 는디... 올 봄에는 대나무 뿌리 파서 꼭 하나 만들어 본다 별로 어렵지도 않겠어 저번에 부셔먹은 것과 비슷한 높이의 상이 있어 저렴하기로 하나 챙기다

앞에 사진들이 다 날아갔구마 학교에서 자전거길 걷기에 과시 좋았다 그리곤 남강가에서 막걸리 한잔 나누고, 강을 건너서 촉석루 지나 숙소로 안내하다

회 람 우리 부속농장에서 생산된 2014년산 오곡을 아래와 같이 판매하오니 많이 주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문기간 : 2015.02.02.(월) ~ 02.06.(금) ○ 주문방법 : 정보광장 의견란에 한함(전화 주문은 받지 않음) ※ 주문 변경시 반드시 새의견으로 [주문 추가, 주문 취소]를 명시하여 주시기..

대관령 옛길 날머리 지점에 음식이 맛잇는 집, 집을 지은 모양이 그리 전문가는 아닌 듯 하여 물어보니 동네 이장이 지었단다 내가 이전부터 지어 보고자 하는 형태와 방식이 제법 근사하다 고민 중에 하나 였던 창문은 이런식으로 하면 되겠다 비닐인가 만져보니 제법 두터운 유리다 환..

만다라 라는 책을 학교적 읽고 그후 십여년의 시차를 두고 읽을 인연이 되었다 느낌이 그때그때 다르다 마조어록은 지난 25년여를 시차도 없이 꾸준히 읽어온다 비로소 이제야 무언가가 느낌이 온다 하지만 아직 잘은 모르겠다 중국어 다시 시작했다 끝을 본다 향후 십년은 중국..

레너드 서스킨드는 스텐버그대 이론물리학 교수다 이 사람이 사진으로 보니 관상은 그렇게 안 생겼더만 대개 깐깐한(혹은 쫀쫀한) 사람으로 생각된다 평소에 한번쯤 먼 우주적 관점에서 지구를 생각하고 있노라면 세상 범사가 부질없다 느껴지며 인생을 좀 관조하게 되더란 말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이가 책을 한권도 읽지않은 사람인데, 그보다 더 무서운 이가 오직 하나 있으니 책을 한권만 읽은 사람이라 했다 한단고기(사실을 환단고기로 읽어야 한단다. 한단고기주의자들이 환을 한으로 읽어야 한다니 일단 차치하고) 이 책이야 말로 그에 적합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