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살자

호남정맥길 다 걷고나서 한주는 집에서 쉬어보자 했다 아가들도 바쁘데~ 오전에는 다들 약속이 있어요 좀이 쑤셔 집에 있을 수 있나 헬스에 가서 땀 쫙 빼고, 시내에서 희인이 만나 창원으로 고~ 요즘 부모들이 교육에는 열성이여 아가들한테 뭐 도움이라도 될란가 싶어 많이들 왔던디... ..

2005년 3월 207년 10월

# 1차 여원재~복성이재 참말로...아가들 얼려 죽일라 작정 했더나~~~ 여원재 뒷산 고남산 오름쯤? 아막성터 # 2차 복성이재~무령고개 중재를 향하여... 광대치 지나 영취산정에서 백운산 오름길 노치마을 논둑 노치마을 어느 집 노치마을 소나무 입망치 지나 수정봉 지나 인월 냇가 # 제3차 ..

아~참,,,몸 나른하다 아무것도 하기 싫네그려 경기 끝나고 동만성하고 꼭 낚시가고 싶었는데 요놈들이 자기들은 죽어도 낚시하기 싫다네 나~참,,,아쉽지만 할 수 있나 말한번 타는데 생각보다 돈이 싸데 만원~ 그럭저럭 말 타 보았다 소리 할만큼은 태워주데 크크... 뭐 같다 이래가 산 타..

부산경남 경마장에 갔다 강서구청에 근무할 적에 한창 짓는다 우짠다~ 이름이 어쩌고 저쩌고 하드만 잘 지어 놓았다 아마도 경마장에서 이벤트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해 주는 모양인데 무료제공도 많고 장소도 넓어 의미가 있다 경마경기가 있는 날 한번쯤 놀러 가볼만도 하겠다 관중..

희인이 시험날까지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그러지 마란다 끙~ 맨정신으로 들어갈라고 노력하자 배고프다.. 밥무로 가야지~~ 다들 사천에 고매 심으로 가고 혼자 있으니 심심하네

보리밭과 논둑에 자운영이 조화롭다 엊? 그때는 몰랐는데 여그 보라색 꽃은 뭐여 제비 꽃인가?? 어릴적 이 논둑에서 많은 시간을 삐대었는데.... 이 정자에서 한박을 때려야 하는디... 그러고 있으면 동네사람들이 참으로 이상한 놈이다 할꺼여 떼배로 이어주는 작은 떼배다 물이 참 맑아 ..

지리산 달궁 싸이클 라이딩을 다녀와 몸 상태가 좋지 않은데.. 목장에 소 젖짜는 거 구경가자고 덜컥 약속을 해 놓은 바람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다

2009년에는 3번이나 출동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