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덕룡산

객꾼 2015. 4. 3. 11:04

진달래가 30% 피었다는 정보도 있고하여 날라 보았다

건데 국정이 시키는 5%와 30%의 구분이 뭔지 모르는 모양이다

좀 심하게 말하모 하나도 안 피었더라고, 몇개 핀거는 피었다는 축에도 들지 못한다 함이 옳을 것이다







다만 소석정 입구 수양버들이 움 튀울 준비만은 하고 있더라







저 왼쪽 도로를 따라가면 있는 공원, 하룻밤 집지어 놓고 놀기 좋다






아주 간혹씩 보인다만,






대체적으로 피었다고 볼 수 없는 광경이지 않나






만개지절에 가면 온 산이 붉다







즉, 이와 같다(2014. 3. 14)

 




지나다 몇개 꺽은 고사리로 라면이나 끓여 먹자 하였다

건데~

냄비를 챙기지 않았더라

대충 시에라 컵에다 끓여 보기로 하였다






스프는 반을 넣고(반은 너무 적더라), 라면은 세조각쯤으로 뿌질라서 투입했다






건디 이 컵이 라면 하나 끓이기에 딱이더만

넘치지도 않고 아주 잘 끓어요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나 내려온 뒤로 비가 사흘이나 뿌렸으니 아마도 이번주엔 온산이 붉을 확률이 크다

국정 이놈아~

한번 더 출동혀봐,,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지트  (0) 2015.04.27
천왕샘골~중봉골  (0) 2015.04.14
주말 보내기  (0) 2015.03.16
덕유에서 부귀산으로  (0) 2015.02.23
영남알프스  (0)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