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벼 농사

객꾼 2021. 5. 27. 10:16

인간이 언제부터 벼농사를 시작했는지 검색했다가 넘어 갈뻔 했습니다

아니 벼 농사 언제 짓기 시작했는지 그 기원을 따지는데 무슨 정치가 필요하나

다시 영농의 기원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아따 더 골때리더만

 

제 상식으로만~

우리가 벼농사를 짓기 시작한건 약 3,4천년 전이고(이건 정주생활이 시작되었다는) 인류가 벼 농사를 시작한건 약 1만년전 중국, 그러니까 우리 서해 왼쪽 동네에서 시작되었다는 게 정설입니다

물론 많은 의견이 있고 시방도 저거끼리 싸우고 있는 모양입니다

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혹자는 한반도에서 벼농사가 1만 7천년전에 최초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건 아마도 한단고기파들이 주장하는 그런 것이지 싶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우리가 말하는 부추라는 먹거리 채소를 이르는 말이 전국에 300개가 넘는다메요

쌀을 이르는 말은 전 세계적으로 3천가지에 이른다 합니다

물론 카더라입니다

 

새벽에 한판 뛰고 막걸리를 두어잔 마셨더만 오늘은 취권이 잘 안되누만요

 

 

 

여하튼 왜놈들 이앙기 만들어 낸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콤바인은 더 신기하고요

그런 왜놈들 발꾸락에 때 취급도 안하는 한국사람들은 정말 더 신기합니다

 

 

 

저 맥캔들고 있는 아저씨는 정체가 머꼬?

 

 

 

논 써레작업이 정말 중노동에 속합니다

 

 

 

저는 살면서 신기했던 거 하나가 국립공원 직원들이 방송 극한직업에 나오는 것이더만요

그것들이 밭에서 단무지 무우를 한번 뽑아봐야 되었는데 말입니다

 

 

 

2021년 봄도 이렇게 지나고 있구만요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중한  (0) 2021.06.14
범인을 잡고보니~  (0) 2021.05.29
섬진강변서 놀기  (0) 2021.05.21
내 블러그에도 이래 오랫만에 오니~  (0) 2021.05.12
오늘은~  (0)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