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을 오색령이라고도 부른다는 건 또 처음 알았다
우예뜬 한계령에 이런게 세워져 있으니 신기하더만
왜 그동안 그렇게 다니면서 보지 못했을까
형은 좋아서 가는건지 가자고하니 할수없이 가는건지 여하튼 올해 이곳저곳 많이 다니네
포선생님도 마찬가지고~
산거북이한테서 얻은 스틱~
밥한끼 할 시간이 없네
뀌때기청봉
올해 여기저기 정말 풍년이야
일본말로 나나카마도 인 줄은 알겠는데, 정작 우리말이 생각 안나누만
뭐지?
설악은 정말 좋아~
중청꼭대기에 정말 멋진곳이 있더만
간도 커요
천불동
그들은 소청 지나 오세암 지나 백담사로 하산하고,
난 차량회수를 위하여 도로 한계령으로 돌아가 차를 몰아 그들을 맞으러 용대리로 갔다
우쒸~
하도 갑갑하여 전화로 물으니 마가목이네
왜 이러지?
곧잘 들리던 속초 해수욕장 데크 위에 집을 지었다
그리고선 내려 오는길에 이교수님 학생들 데리고 낙동 하고 계시다기에 차를 맡기고 중간에서 내렸다
이 학생들 그 다음날 나한테 잡혀 낮술 마시니라 한놈은 아예 반 시체가 되어 진주로 돌아왔제^^
내 생각만 하면 몸서리가 칠거여~
이교수님 산행종점 낙동정맥 무슨 재 였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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