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행은 열한명이 올라 갔는데 마폭에서 자고 출발할 적에는 팀이 서너팀으로 갈린 모양이다 아재님 어디 졸업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졸업산행 이시라네 이번이 졸업인가 보시오^^ 여하튼 마폭까지 가는데 딱 열시간 걸렸으니 나는 편하데 이미 백현이랑 아재님이 산행기 올린 장면이지만 빠플 사진 좀 보여 드릴겸~^^ 칠선계곡 열번쯤이나 오르락내리락 했고 박산행도 서너번 했지 싶은데 폭포 이름도 모르겠더만 그 젊었을적에 벗 곰돌을 데리고 황금능선을 치고서 쓰레봉에 자고, 천왕봉에서 어째 한번도 헤메이지 않고 두지터를 지났을꼬? 나는 잘 모르는 버섯인데 금강초롱이 이걸 보더만 이름은 모르지만 무조건 먹는거라네 만져보고 냄세를 맡아보니 내 예감에도 먹는 버섯은 맞다 싶데 무조건 땃지 식용인가는 내가 알아 본다고 반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