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살자

목요새벽 동이가 만나잔다 기꺼이 만나 좋은 런코스 하나 새로이 조성된 자전거길로 연결했다 다행히 오늘 아침까지도 비오지 않는다기로 어제 자전거로 퇴근했다 오늘 새벽 대포성님이 몸이나 풀잔다 자출길에 폴에버 들러 가볍게 뛰고 농장으로 저어오니 7시 반도 아니되었다 필시 내..

어제는 할일이 없어 농장까지 자전거 댕기오고, 오늘은 06시 시작 예슐회관서 금산다리까지 왕복 20km 할 요량으로 동이랑 뛰다가, 중간에 갑자기 어제 사천노을 마라톤 풀 뛰신 대포행님 마중나온 바람에, 농장가서 국수나 삶아먹고 오자 합의되어 콜~ 국수 먹고 돌아올 때는 대부..

북알 댕기오고 몸 푼다고 몇박몇일 술만무꼬 지난 토일은 좌중한다고 집에 콕 쳐박혀 있다가 시동 걸었다 오늘부터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출근중에 새복련 한다 건디 수영은 어디서 하지 학생수영장 수리만 안들어 갔으모 딱인디 다른 수영장은 너무 귀찮어 새 자전거길 런하기 ..

오랫만에 월아산길 뛰었다 4시 42분 잠이 깨인다 바깥을 보니 완전 한밤중이더만 나가 산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뛰러 가는데 이 시간에 일어나니, 내 처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더만 내가 미쳤는 갑다 하는~ 그래도 산길은 너무 좋다 또한 웬지 오늘은 힘이 너무 들더만 어제 술을 너..

진양호 동물원 뒷길 오르막치기 훈련 오랫만이다 어제 몸 풀었다고 그런겐지 생각보다 수월하더만 3회 끝내고 모처럼 365계단맛이나 한번 보자고 뛰었다 이번봄에 우째 10회씩 훈련했는지, 1회만으로 넉다운 되었다 다시 동물원 뒷길로 옮겨 1회전하고나니 훈련시간이 90분에 접어..

어제 3시나 잠들었더니 퍼뜩 눈뜨니 6시 10분 전이다 아주 잠시 일어난 게으런 맘 없애고 서둘러 출동이다 대포성 농부성은 이미 옷이 흠뻑 젖은채 돌고 있고 꼬꾸는 내앞에 마악 도착이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몇바퀴 도니 몸이 편안해진다 오길 새삼 잘했다 싶다 일찍 시작한 ..

동이가 카톡으로 오늘 아침 한판 뛰잔다 생각해 보니 다테야마에서 걸은지도 4일이 지났으니 딱 좋은 타이밍이다 폴에버로 돌기로 하고 가니 아무도 없더라 20분쯤 지나니 동이가 오고, 한시간이 지나니 대포성 오더라 그래서 뛰다가 보니 딱 2시간 되었더라 태삼은 우리 안뛰는 ..

매번 그렇지만 어제 수영은 정말 안나가더만 나름 한번가면 최소 2km는 채운다고 목표 정했기로 게으런 마음 추스려 겨우 마치고 나니 한시간이나 걸렸더라 큰일이다 올해 남해대회에서 수영 꼴찌는 면해야 될 터인데....., 밤에는 타이거 킹코스 첫완주 뒷풀이 한다고 보냈네 확실히 술을..

오랫만에 뛰어서 출근이다 오다가 보니 폴에버에 뛰는 사람이 아니 보이기로 내쳐 농장까지 뛰어왔다 어제 수영을 논스톱으로 2.1km를 한 참이라 오늘 힘이 좀 딸리나 천천히 몸 풀듯이 뛰어와도 땀은 비오듯 하다 여유롭게 뛰니 농장까지도 2시간 남짓이구나 열이 난 몸에 물 끼얹는 맛은..

태풍이 다행이다 안그랬으면 지금도 칠산 뛴다고 헥헥거리고 있을 터이다 뛰는 도중에 비는 그쳤다 16.5km 쉼없이 뛰고 화장실서 샤워하고 혁신도시 콩나물국밥집에서 아침 먹고 헤어지다 금주 4일째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