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살자

물박물관에서 출발하다 거진 6개월만에 로드 탔더니 다이~ 날 풀리면 자전거 집중 좀 하자! 삼동면 지족 월요일 몸풀기 런 화요일 새벽훈련 목요일 새벽훈련

정말 올해도 사고없이 안전, 나이가 드니 같은 강도로 다쳐도 더 아프데 낫는 속도도 느리고~ 올해 새벽훈련 참 많이하네 어쩔때는 연속 사나흘을 잡혀 나가누만 예전에도 알았지만 촉석루 코스가 훈련하기 아주 좋아~ 토요일 새벽 남강댐까지 20km 어느 새벽 폴에버 코스 어느 금요일 촉..

올해는 설 쇠고 바로 시작하누만 새벽마다 잡혀 나간다고 힘들어 죽겠다 건데 매일 뛰어보니 그것도 또 적응이 되니 신기하더만 진주는 이리저리 뛰어 다닐 곳 많아 또한 좋아요~~

당초 라이딩 150km, 런 21km 하자는 계획이었는데 이놈의 20년만에 방문한 감기몸살이 낫지를 않는다 산에서는 또 다시 아무렇지도 않더니 집에 돌아오니 또 재발이다 딸들이 집에서 골골거리니 산에서는 괞쟎더냐 묻기로 그렇더라 하니, 나보고 영판 산에서 살라 한다 약속은 했으..

수영이 부족하니 슈트 착용하고 바다수영 제대로 해보자는 각오였다 태풍이고 비고 나발이고 움추려 드는 사람들 꼬드겨 계획대로 고향동네로 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날은 더 쾌청해지고 바람은 고요하다 동네에 이르러 슈트를 착용하고 바닷가에 서서 내러다 보니 생각보다 ..

이 상태로 마시다가는 완주 못하겠다 어제 하루 참았는데도 오늘 아침 다리에 힘 실리는거 보모 2주간 금주하는게 차라리 훈련 하면서 술 마시는거 보다 휠 효과있겄다 정말 참아야 됨! 오늘 아침은 아주 쪼매마 뛰고 자출했음 내일은 아침에 뛰고 차로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수영 ..

오기로 한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 농장 태풍피해가 궁금하여 그냥 훈련 그만두고 출근해 버릴까 하다가 온김에 혼자라도 조금 뛰자 싶었다 혼자 돌다가 보니 대포햄 오셨기로 이쪽 저쪽으로 댕겨보다 뛰다가 보니 16km쯤 되었더만

토요일 훈련장소가 다섯번쯤 왔다갔다 하다가 그냥 보슬비 내리는 폴에버에 집결하기로 했다 폴에버 트렉은 놔두고 칠암동쪽으로 뛰었다 혁신도시 쪽으로 뛰었다 하다가 이른 점심 먹고 헤어지다 일요일엔 태풍이 오는구나 저거매랑 숯가마 찜질에 갔다가, 점심때 이교수 만나 ..

이번주는 산에 좀 들어가야 겄다 훈련 뛴다고 너무 안가니 우울증 걸리겄다 저번 토요일 42km 목표로 뛰다가 희망교 돌아 칠암동 편의점에서 비루 한잔, 에라 발동 걸린김에 빵개보고 폴에버에 막걸리 3통만 가지고 내려 오라니 왔다 그 막걸리 다먹고 나니 고마 뛰기가 싫다 빵개..

고향집 가기전에 한판 뛰고가자 그냥 남강따라 동이랑 12km만 뛰려 했는더, 저쪽 집현에서 진마클팀과 합동 하프훈련이 있단다 클럽에서 찢어져 훈련하는 모습도 좋지않다 그쪽으로 붙기로 하다 5시 30분은 이미 여명도 전일만큼 해가 짧아졌구나 이제 촌으로 내려가 추석쇠고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