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풀려 오랫만에 경농회팀 경주에서 모였다 교회에 다니는 친구가 있어 매번 모임은 금요일이다 우리는 좀 빨리가서 돌아 다녔다 저녁먹고 어디로 나들이를 한 모양인데 별 기억이 없다 비단 술을 마셔서 그런 것만은 아니다 내려오는 길 통도사에 들러 보았다 통도사 무척 오랫만에 갔더라 영남 알프스 다닌다고 매번 그 곁을 지나만 다녔구나 영축산을 배경으로 한 사찰 제법 웅장하다 절간이 들어서고나서 저 산 이름도 영축산이 되었단다 3년만에 권농일 행사 재개했다 학생들 신나는 모양이다 그 모습들을 보니 지난 2년이 안타깝다 주말도 없이 모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좀 피곤한걸 보면 요즘 일 좀 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