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나 마하리쉬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다 정통 힌두교도이고, 베다를 기초로 한 진아, 즉 참된 나, 소위 힌두교에서 강조하는 아트만을 잘 갈고 닦아 그 경계를 넘어선 깨달은 자 위대한 스승이다 몇일간 하도 비슷한 서물들을 읽고 있으니 옆사람이 소개해 줘 도서관에서 좀 빌려다 주기를 부탁한 책이다. 육체로서의 나를 떠난 모습이 진정한 나의 모습이고, 진아를 탐구하는 방법은 외부에서 나를 찾을게 아니라 깊이깊이 자신의 내면으로 침잠하라 한다 석가모니의 무아, 무아상에 대비되면서도 자꾸 되세겨 보면 어쩐지 나의 본모습을 찾는다는게 결국 내가 내가 아니라는 무아사상과 무언가 모르게 일맥이 상통하는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이야기 인것도 같다. 이 말은 참으로 난해한 주제이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게다 석가모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