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면 제석단에나 한번 들리자 되었다 고향에 명실이까지 불러 올랐는데 진주팀 두분은 우리보다 먼저 올라가 샘에서 한참이나 기다린 모양이다 백무동길 오랫만에 걸어 보았다 이후 제석단길을 통과하여 제석봉우리 까지 올랐다 결과적으로 잘했다 제석단 이었으면 뒷날가보니 집 못지을뻔 했다 땅이 너무 진땅이더라 생선은 산으로 형님 담당이시네^^ 날이 제법 쌀쌀하더만 제석단에서 아침먹다 이곳은 늘상 물이 있어 좋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소가 왜이리 심해지는가 몰라 초암이 카톡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