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농사 끝나고 나니 잔농사일이 많은 지절입니다 코로나의 한편 긍정적인 면은, 시간들이 많으니 연구도 많아져 우리일도 많아 지누만요 짬을 빌려 금강, 영산강 자전거길 댕기왔는데 금계국 만계한 길 지나는 맛도 일미더만요 그쪽 동네 관에서 참 신경쓴게 느껴지는 길이었습니다 여기가 동강면이라고 하던데, 전 한반도 지도 그 섬이 영월 동강에만 있는 줄 알았더만 이곳에도 있더만요 이 곳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하룻밤 집 지으면 정말 오성급 호텔 안 부럽지 싶습디다 이곳이 계백장군 투구를 본 따 지은 어디 무슨 보 였는디 기억에 없고요 어느 산에 갈려고 산행기를 검색해 보면 제가 몇년전에 같은 산 다녀와서 올린 산행기가 검색되고 그리 사는 객꾼입니다 열번 댕기도 모릅니다 진주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 일곱산이랍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