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개새끼다 명선행님이랑 산장이랑 새벽부터 송이 주우러 갔다가 헛탕치고 내려 오는 길~ 갑자기 명선행님이 윽수로 웃는기라 같은쪽으로 고개를 돌리고서 셋이서 얼마나 웃었던지.... 근간에 공짜로 크게 웃어 보았네 그려~ 살아가는 이야기 2012.10.04
벗 구월이가 은행나무 곁에 앉았다 하필 그 앉은자리 주변이 조화로우니 더 좋더란다 친구란? 내 생각은 이렇다 망년지우(忘年之友) 라는 말도 있듯이, 속세의 나이는 사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나면 친구 되는 데 별 필요가 없는 듯 하다 그저 마음이 맞고 취미가 맞아 같이 어울릴 지경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12.10.02
장군봉님 소사 요즘 일본 아가들은 산에서 홀딱 벗고 사진 찍는게 유행 인갑서요 아침밥 묵고 나는 언덕밑에서 졸고 있는데 산 위로 오르신 모양이라 가만 보니 별거 아니거등 '아가들아 내도 하자~' 하니 '언능 오이소~' 캤는 모양이라 ㅋㅋ..... 청춘입니다 필 받는김에~ 살아가는 이야기 2012.09.26
필봉에는 송이 없다 구순이 세끼 암놈이가 수놈이가 하룻밤 동침 잘 했다 필봉으로 올랐다 동네 사람이 전하기로 송이가 있다 하였단다 개뿔~ 예전에는 있었다는 듯 하였난데 저렇게 간벌작업 하고나서 없어졌단다 영지 몇뿌리 캐어와 3시간쯤 달여서 마셨네 나머지는 냉장고 안에 있음 찾아서 마시기 바란.. 살아가는 이야기 2012.09.24
지리99 올린 글 통째로 옮기기 실험 뭐 별말이 아니고요 여그 이 방에 두번이나 사진 올렸다가 배꼽 달아서 지우고 세번째 도전 후, 실패하고 네번재 도전입니다 저만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지리99 접속할라모 로그인도 꼭 두번이나 해야 되네요 그리고 다음카페에서는 왜 퍼가기를 금지시켜 놓았데요(다음 블로그라도 되니.. 살아가는 이야기 2012.09.21
아침 소사 저번에 컴을 디적거리다가 손도끼가 있고, 그 선전도 그럴싸 하길레 하나 장만했더라 아닙니까 혹시 딸내미랑 산길 가다가 길을 잃어 불 피울일이 있을까 싶어서요 오늘 좀 일찍 출근해가 장비들을 뒤적거리는데 그게 보여요 마침 이번 태풍으로 넘어간 느티나무도 한그루 있고 하여 그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9.20
[스크랩] 오늘 쑈를 했습니다 파란블러그 망하고 다음으로 이사 왔는데 사진 싸이즈가 너무 작게 나오는 깁니다 그 고민을 말하니 호연성이 다음 카페를 하나 만들랍니다 됐구나 싶어 만들어 놓고 실험해 보니 요즘은 다음카페도 자동으로 싸이즈가 줄어뿌네요 저야 약간의 기계치 및 컴맹끼가 있으므로 뚜벅한테 도.. 살아가는 이야기 2012.09.19
일본? 요즘 왜놈들이 너무 까분다 도대체 섬에 갖혀서 세상 물정 모르고 나오는 대로 씨부리는 아이들 같다 정말 뇌(腦)가 없는 거 같다 자기들은 그걸 고도의 정치 외교적 술수라 칭하고 싶겠지만 꽁수도 그런 꽁수가 없다 이에 즈음하여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간과해서도 안될 두어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2.08.22
서울시 산에서 금주 추진 좋은 현상입니다 법을 더 엄격히 하여 산에서 술 마시다 적발되면 바로 현장에서 사살하는 쪽으로 가야합니다 이 땅에서, 특히 수도 서울의 산에서는 절때로 술 마시모 안된다고 본인도 강력히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저알콜 음주행위를 일부 허용한다꼬 되어 있는데 이것도 택도 없.. 살아가는 이야기 2012.08.20
염색을 하면 눈이 나빠진다? 내 머리카락이 백발이면 우떻나 내 눈에는 안 보이는데~ 하지만 딸은 아닌갑다 그래서 못 이기는 척 가만 있었다 한번 해 보니 그럴 듯 해 한번 더 해주라 했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머리 염색하면 눈 나빠진다고 하잖은가 진짜로 그렇나? 네이버에 검색하니 의외로 그 내용이 많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