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 이야기 이야기 하나, 지난 2월말 언제쯤 억불봉 토굴에서 자고 하산해서 이러저러 하다보니 자정쯤 집에 도착한 게다 운전땜시 술을 못했기로 근처 편의점에 차를 세워 막걸리 두어통 사자 하였다 계산대로 가니 갓 고등학생이나 되어 보이는 여학생이 남자 아르바이트생 한테 무언가를 열심히 .. 살아가는 이야기 2013.07.11
침낭을 집에서 빨아도 괜찮지 싶은데..... 저번에 제가 침낭은 집에서 빨 일이 아니라고 한거 같은데... 그래 놓고서 보름도 더 넘었지예 대충 걷어와 사무실에다 또 한 일주일이나 쳐박아 두었다가, 방금 그냥 지나는 길에 눈에 뜨이길레 잡아들고 이리저리 쪼물락거려 주었습니다 그걸 촌에 말로 '보푸라준다' 카는데~ 이거 직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3.06.25
미스코리아 진 인물 좋으네 이 가시나가 대구 가시나인 모양인데, 우리학교 의류학과 4학년이라네 우짜든지 앞으로 승승장구하야 학교 이름을 널리 빛내기를 바라마지 않음~ 살아가는 이야기 2013.06.05
화전회 모임 알림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번 모임때 이야기 되었던 바와 같이, 이번에는 우리 농장에서 퇴근 후 모여 간단한 회합의 자리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늘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바쁘다 삿치말고 가급적 모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0 모임일시 : 2013년 5월 23일, 목요일 18:30 0 모임장소 : .. 살아가는 이야기 2013.05.20
남강 마라톤 사진 따로 올릴곳도 없어 이 방에 올림을 양해 바랍니다 에~또,, 미안허유~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 그런데 하프가 워째 풀하고 같이 들어 옵니까? 그래서 웃었슈~ 쓰리서브를 100번이나 했다지요 풀코스 100번째 역주, 새벽 4시까지 근무만 안했으마 쓰리서브로 그 대미를 장식하는 건데 말여.. 살아가는 이야기 2013.04.29
호박씨를 왜 찍었을까? 분명히 어데 쓸일이 있어 찍었는데 생각이 안나네~ 호박씨가 그야말로 호박씨 까누만 장면이 좋아서 살려두기로 함 퇴근 무렵에 수영이나 한판할까 그리고 암벽도 좀 타고... 살아가는 이야기 2013.04.15
5월 지리산 산행계획 일단 지리산 경방이 5월 15일경 해제되므로 산행은 그 이후가 되겠다 날짜는 5월 25일경 1박 2일로 잡고(그 앞주는 3일 연휴로서 강원도로 가야 한다),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그 다음주로 하자 아래와 같다 (성삼재 산행 출발 무렵의 반야봉 방면) 0 산행일짜 : 2013. 5. 25~26(1박 2일), 혹은 그 다.. 살아가는 이야기 2013.03.20
한명 추가요~ 2011년 청소년문학작품 소설부 대상, '검은 개들의 왕' 소설가 마윤제랑 같이 갑니다 우리팀은(학봉, 형, 마윤제, 객꾼) 11시쯤 산아래 도착하여 부봉, 주흘산 한바리 하고 모임장소로 스며 들 듯 합니다 아무튼 전국 최강 주당조인 듯 한데, 팀에 크나큰 손실이 있긴 합니다 제가 화요일에 .. 살아가는 이야기 2013.03.15
열람실에서 공부가 잘 되는긴지 안되는긴지 모르겠다 2주 연속으로 산도 못가고오늘 내일은 운동도 못하네 공부는 하면 할수록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만 갑갑하다 천지로 돌아 댕기는 놈이 정좌하고 있으려니 쉽지만은 않구나 탁 고마 때리치아뿔까 아직 세월이 남았으니 정진하자 글.. 살아가는 이야기 2013.03.08
일상 남강 오리들 남강가에 오리 자유로이 날아 다닌는 정경이 참 좋다 사람들에게 여유가 생겼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 고향마을 복수초 다음주쯤 가면 이쁘게 피었으려나 피어나면 알만한 꽃이다 살아가는 이야기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