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사진 3 기 좀 받으라꼬~ 얌마... 내가 사진 찍게 해 줬으니깐 니도 내한테 뭐 한개 조야 안되나? 사진이 돌았네 하긴 돌만하끼다 이 선수들이 우리 기수 릴레이 대표 선수들이다 참말로, 일부러 이리 뽑아내기도 힘들기야 암만~ 이 세끼 참 편한 세끼야 얌마.... 관내 헬기장은 잘 관리되고 있나? 빤..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9
체육대회 사진 2 어따~ 이야기 질데~ 나이가 든께나, 요즘은 젊은 딸아들은 죄다 야무치 뵈데 젊은 젖을 출렁기리 감서로 흔들아 제친께나 제법 볼만 하더만 대회기 전달 깃발 장착 개회 선포 보급조가 애 많이 쓰그마는~ 참말 말 안 듣는 세끼들이야 오늘 자세히 보니 이 중에 공부 잘했던 세끼는 아무도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9
체육대회 사진 1 엉캉 중학교를 모범적으로 다녀 논께나 특히 여자친구들은 반도 모리 겠더만 오랫만에 보는 머시마들은 자꾸 디다보니까...아~ 예전에 이런 놈이 있었지 하는 생각도 들고.... 여하튼 다들 반가웠고 욕 보았네 우재 여개나면 또 보세 입장객 맞이 회장님 안내방송 닌장 오데 칼이나 한개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9
체육대회 단체사진 대충 사진 작업이 다 끝났네 어제 날씨가 쾌적하야 사진들이 다 맑고 밝게 나왔네 다른 사진들은 오후에 올리도록 허겄네 밥 잘 자시게들~ 부산지부 친구들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하나같이 표정들이 밝구만 고향 친구들 니기미~ 씨팔~ 그거 잘하니 사진 잘 나오제들? 창원지구 친구들..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9
다솔사 황토공장에 흙 사러 가는 길, 잠시 우회하여 다솔사에 들렀다 오르는 길, 예의 소나무들이 어느 정도씩 고개를 숙이고 있기로, '송광사 경봉 큰스님이 깨달음을 얻어심에 그 예를 갖추고자 스님 계신쪽으로 고개 숙여 절을 하고서 지금껏 들지 못하고 있다' 하니 그저 웃더라 호제비꽃, 다..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5
유리지붕에 떨어지는 봄비소리 요즘 착실하네 출근을 꼭 8시 이전에 해요 유리온실 지붕우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너무 좋아 한참이나 듣고 서 있었네 자리에 앉아 장사익의 '봄비'를 틀어 듣고 있으니 분위기 좀 되데 '도솔산인'님의 산행기를 꼼꼼히 읽으며 산청삼매를 생각하며 삼매에 빠져 들 즈음이라 이 아이가 가.. 살아가는 이야기 2012.03.30
땅 팝니다 제가 이제까지 약 3,000여건의 토지 매매를 담당했습니다 어제 이 땅에 무슨 문제가 있어 혹시 도움이나 될까하고 땅 주인이랑 남해군청에 동행 했던깁니다 내 도움까지 필요없이 무난히 해결되고, 따라간 내는 술이나 진탕 마시고 왔습니다 이 땅, 제가 이제껏 보아왔던 땅 중에 제일 좋.. 살아가는 이야기 2012.03.29
농장 매화, 마 식재 매화 피다 이 즈음이면 광양 매화마을도 흐드러지겠지 매화 한번 피었다 지고 모내기 한번 하였다 베고 나면 메마른 가지와 빈 들판은 그렇게 1년 쉬 지남을 알린다 고작 많아야 우리 인생 백번인가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의 멸망이 있을 지라도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했는가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3.28
소값이나 올라라 소위, 좆만한 것들이 배부른 소리하고 있다 엠비나 이재오도 밥 맛 없지만 말리는 시어머니 밉드키 한명숙 일파는 더 그렇다 우리 큰집형, 그 형수가 축산업후계자로 선정된지 이미 20여년이고 계속 소는 키우고 있다 하지만 그 20여년 동안 형수는 소를 별로 안 키웠다 처음에는 큰어머니.. 살아가는 이야기 2012.03.22
佛心 깊으니 투사가 되더라 시방도 있는지 모르지만 진주에 '잃어버린 절을 찾아서'라는 모임이 있었다 흥미가 나기로 가입했었는데 생각에 너무 시시한(?) 절만 찾아다니는 듯 하여 멀어졌다 내 탐구산행 따라가는 조건으로, 경란이 궤방령 모임에 가기로 합의하고 따라 나섰다 흠~ 그래 이거야 싶은 점도 있었다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