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살자

다음주가 클럽 자체 듀애슬론이다 연습은 해 둬야지 박산행으로 피로한 허벅지를 달래며 5km 쯤 달리니 근육이 풀린다 내친김에 11km 쯤 뛰었다 난 하기 싫은데 동이가 수영 하잔다 그라모 딱 1km 만 하는 조건으로 따라 들어 갔다 객꾼만 만나모 술이 떡이 되어 들어 온다고 고정관념이 생..

비오는 날은 종합운동장 처마따라 돌면 좋다 헌데 일요일이라 결혼식 하객들이 너무 많아 돌기에 껄끄럽다 우연히 2층 계단을 올라보니 딱 좋다 오랫만에 11km 뛰고나니 몸이 가뿐하다 이후 몽준이도 불러 막걸리를 열두병이나 마셨다

정말이다 농사는 하늘이 짓는거다 그리고 또한 작물은 농부의 발자욱 소리 들으며 자란다는 말도 맞다 훈련 한지가 너무 오래 되었다 술만 주구장창 마시고 살아 되겄나 술맛이 없어 안되겄다 집옆 썰어주는 횟집에 전어 한사라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라 하고 남강 한바퀴 돌기로 했다 ..

날 따신 날의 연속이다 구글 번역기로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다'를 번역하니 '매일매일이 따뜻하다'로 나온다 그래서 원래 일본말의 '따뜻하다'는 의미에는 '덥다'고 하는 뜻도 포함되어 있나? 하는 의외의 생각까지 들더라 헉!! 정말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검색해 보니 '무덥다' '덥다'의 ..

난 11km만 뛰고 말았다 둘은 한번 더 갔다 오더라

한번 깬 잠이 두번 다시 오지 않는다 푹 잤다 조금 있다 4시에 기상하리 성산포 앞바다 수영라인 쳐 놓은거 보니 가슴이 막막하다 해 내야 되낀데, 작년에 중도포기한 전력이 있어 그런지 더 불안하다 해 뜨는 5시 25분 수영 출발 해 지는 19시 46분 까지 14시간 21분 동안에, 수영 3.9km,..

토요일 05:30 문화회관서 금산교 턴 진주교 횡단 문화회관 20km 이후 아침밥 먹고 고향으로 가 바다수영 3km 정도~ 아,,,수영이 너무 안된다 힘도 안나고, 그러니 속도는 더 안나고, 수영 꼴찌는 따 놓은 당상에 무사히 마치기만 해도 감지득지겠다 진주로 올라와 대학원생 결혼식 갔다가 다시..

4일날 출발하여 하구언 찍고 명지포구에 모텔박하다 비 제대로 쫄딱 맞은 날이었다 5일날 명지에서 구포대교까지 강서구 쪽으로 달려와 구포대교 넘어서 다시 낙동갈 자전거길로 오다가 창녕함안보에서 진주로 네비 찍었다 강서구 낙동강둑은 참 예쁘게 변했더라 여름날 런 연습하기에 ..

동이랑 심심풀이로 한바퀴 돌았다 하루 허용량 캔맥 한통이 그렇게 맛날 수 없더만

월요일 아침 수영 30분 하니 힘이업서 못하겠다 토요런을 못해 이날은 뛰기로 했다 아니 된다던 동이가 퇴근을 서둘러, 남강 한바퀴 12km만 뛰었다 화요일엔 진양호로 돌아 60km쯤 자전거로 퇴근 할랬는데 귀찮아져 그냥 자전거길로 샀다 오늘은 어제밤의 숙취로 겨우 자전거 저어왔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