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살자

한 일주일은 푹 쉬어야 하니 훈련할 수 있는 날도 4일 정도구먼 이번엔 하다가 보니 겨울 훈련을 꿰 많이 했는데 작년처럼 술쳐묵고 도로아미타불 되는거 아녀 술만 조정하면 무난히 완주하지 싶은데.... 어제 출근하자 마자 땀에 젓은 그 차림으로 평소 축 쳐져서 보기 싫던 오죽밭을 거진..

대충 가셔 놓고 산청 한방촌 주변으로 21km를 뛰었거덩 처음에는 제법 힘들더만 차차로 괜찮아 지길레 내친김에 하프는 맞추었지 그래가 두시간 반만에 집에 왔어요 곰돌이는 밭에 갔는가 안 보이더라고~ 참나... 무슨 말을 못하겠다만 우째 그런일이 있을까,,, 그 새벽부터는 싸이클을 탔..

부처님 이르시되, 삼천대천 세계에 고정된 실체로써 영원불변한 진리란 없다 했느니, 사람 사이도 이와 같지 않을까 다만 빈 마음으로 배려심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해야 할 일이다 내가 사람 대할 때 울컥하여 마음 상하게 한 이들이 있었다면(있었네) 참회합니다 어제는 새벽부터 진양호..

수영 3km 할랬는데 귀찮아지데 1.1km 만 하고 학교로 갔제 그리곤 농장장과 출장~ 집으로 들어와 뛸까말까 고심타가 에라 뛰자 윽수로 뛰었는데도 평속이 별로네 그리곤 집앞에서 막걸리 한사발~ 로드를 한번 타야 되낀데..... 엠티비만 몇번 탔네 올해는 희안하게 로드가 안 타지네 고마 이..

올은 뛰어서 출퇴근이다 역시 쉬는것도 훈련이라는 말이 맞다 일욜월욜 쉬었더마 몸 윽수로 가볍데 그래도 아침런은 몸이 조금 덜 풀렸는지 쪼매 힘들더만 생각보다 시간 많이 걸린단 말이야 학교 마라톤클럽복 소재가 부드러워 건데 사진 민망하게 찍히네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보는 ..

오늘 엠티비로 80쯤 달렸구마 좋았어 이건 별시리 말이 필요 없는 이야기여 이후, 기분에 취하고 사람 인연이 맞아 술 좀 했구마 내일도 새벽부터 뛴다 힘!!!!! ㅌ

진주 사랑들은 복이다 이래 좋은 운동환경이 갖춰져 있는 동네에 사니 말이다 사랑들이 얼마나 많은지 추돌에 신경 쓰며 뛰어야 할 지경이라 훈련후의 한잔 막걸리 참 좋다 집앞에 술 파는 친구집이 있어 더 좋다

올 엠티비 62km 탔나 진양호를 돌아 퇴근하는 길 생각보다 멀데 일부러 싸이클 연습할게 아니라 앞으로 퇴근을 그쪽으로 해야겄어 내일은 뛰어서 출퇴근 할랬더마 학생들 농활관계로 출장 가자네 그라마 학교까지 뛰어가서 대운동장 뺑빠꾸나 돌아야 겠다

어제부터 훈련시작이다 건데 근전환 안되더만 힘들어 돌아 가시는줄 알았네 지리산 12시간 걸었제 24시간 동안 술 오지기 마셨제~ 오늘은 아침부터 쑈 했구마 5시에 라이딩 간다는 것이 축구 보다가 허뜩 잠들어 버린 모양이라 깨어나니 6시, 허겁지겁 출발하니 진양호 당도하니 7시데 건데..

걷는 근육과 런 근육은 다른데 요즘 내 근육이 참 헷갈릴 터이다 걷자는 건지 뛰자는 건지 뛰는데 좀 적응되었다 싶으면 산으로 가뿌고 인자 좀 걸을 모앙이다 싶으모 뛰어뿌고 경기는 다가 오는데 어여 뛰는 모드로 전환해야 하는데 산 약속이 몇개나 남아있다 천상 올해도 한달 벼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