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살자

강변에 사람들 참 많아졌다 아는 사람도 많이 만난다 오늘은 일부러 천천히 뛰었다 그래서인지 땀도 별로 안난다 오늘 좀 쉴랬더니 희인이 대구막창 먹으러 가잔다 술을 참아야 되낀데

아따 요즘도 여전히 술 마이묵네 경기는 코앞으로 다가 오는데 이래 체계를 못잡아 되겄나 일단 유월연휴 연속 장거리 춘천지맥 산행 후 산은 올 스톱이다 (가끔씩 평일날 가봐^^) 그리고 주말 대성폭포 들어갈적엔 술 가져가지 말자 책한권 들고 폭포탕이나 하면서 창자 보링 좀 해 오자 ..

런 훈련하기 딱이네 오늘 라이딩 간 사람들도 제대로겠다 이제 두달도 안남았군 작년의 전철을 밟으모 안된다 훈련 실컷 해놓고 제주도 가서 술을 너무 마셔버리는 바람에 말야 올해는 운동도 많이 했군 런도 수영도 싸이클도 나름 꾸준히 해 왔잖어 너무 빡시게 말고 즐기면서 ..

속세의 알콜 내음을 다 빼버리고 산에 들어 가야 할 일이다 다행히 비는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는다 연일 폭음했는데 몸은 가볍다 속이 다 시원하네 이제 챙겨서 가야지 뭐 빠진거는 없겠제 술을 자제하고 사람들 잘 인솔하자 별 탈이야 있겠냐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들 출발할 때 ..

이제 철이 되었군 이번 겨울엔 참 많이 뛴 편이다 수영도 제법했고~ 이번 일본 북알프스 다녀오고서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해야겠네 이번주는 월요일 수영 한판 한 것 외엔 내리 술만 묵었네 저번 토, 일요일 뛰고 오늘 뛰었으니 5일만이라 건데 너무 잘 나가네 만날 뛴다고 되는게 아니..

들판으로 팥 파종한다고 몇일째 바쁜데 7월 뙤약볕이 장난 아니게 따갑다 중참이나 준비해주고 앉았는게 괜히 미안할 정도라 지난번에 텃밭에 심어둔 콩들이 익어가던게 생각나 다라이 들고 들어 앉았다 금세 땀이 비오듯 한다 벗어서 짜면 맥주컵으로 한컵은 되겠다 닌장~ 맥주가 떠오..

- 15km, 뛰어서 출근 gps도 거리가 들쑥날쑥이구마 15.5km 였다가 어쩔때는 14km도 나오고... 여하튼 간섭할 거 다 하면서 왔더만 시간은 제법 걸렸네 나름 재밌어 이제 훈련도 끝이다 제주도 가서 슈트 입고 수영이나 한번 해보고 말자 내가 선수도 아니고 기록단축 할 일도 없고~ 연습도 할만..

- 엠티비 15km - 런 3km(뛰다가 배아파서 돌아옴) 싸돌이가 인생의 맛을 알았어 좋은 포장도로 놔 두고 갑자기 밭으로 뛰어들어 같이 달리네 자식이 흑의 부드러움에 대하여 알기 시작한 게지 싸라있네~ 꽃양귀비 원예 보급종으로 이거는 칼금을 그어도 아편이 안 나옴 그런데.... 꽃은 정말 ..

D-15,14 - 오산종주 : 불암산~ 수락산 ~ 사태산 ~ 도봉산 ~ 북한산 - 거리 및 소요시간 : 48km, 32시간 D-13 - 엠티비 30km - 런 9km - 수영 : 글쎄? 보고.... 남들 늦어도 20시간 걸린다는 오산종주를 무려 32시간이나.... 시간이 문제가 아녀요 그 악조건(?) 속에서도 떨치고 일어나 종주를 하고야 말았다..

D-17 - 엠티비 : 30km - 런 7km -수영 1km - 엠티비 : 15km - 런 7km 어따~ 몸무게 그놈 참..... 어제 수영 마치고 재어보니 68.1kg 이라 100 그램만 빼모 되는 거 아니가 시피보고 어제밤 술을 진탕 발았삣드마 아침에 재어보니 69.3kg이라 장산 의사 선상님이 예전에 술하고 체중하고는 관계 없다기로, 어..